Book Review

4차산업혁명과 미래의 투자

hermes-jim 2022. 5. 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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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AI, 메타버스 등 4차 산업에 대한 투자와 전망이 세간 뉴스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이 책에서 앞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부의 재편 기회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명확히 설명해준 책이다. 특히 글로벌 주식에 대한 적립식 투자를 부동산 토지거래와 비교하여 현명한 투자방법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그래서 그게 어떻다는 거지?   

경제뉴스와 각종 금융 관련 미디어 전반에 걸쳐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가 화두가 된 지 오래전이다. 2016년 3월 세계적인 바둑기사 이세돌과 구글의 AI소프트웨어인 알파고가 바둑 대국을 하였다. 이후로 Micro-software와 구글, 페이스북 등 IT기업들의 안면인식 기술, 딥러닝, 머신러닝 등 AI 분야 연구가 늘어나게 되었다. 이렇듯 우리가 침대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서 일상적으로 활동하고 밥을 먹고 있는 그 시간에도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유통, 생산, 소비 등 기계와 제품들이 지능화되어 우리 곁을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로 찾아오고 있다. 이 책의 저자 김장섭 작가는 컬럼리스트이자 부동산 분야 투자경험이 풍부한 실전 투자고수로 경매, 재개발뿐만 아니라 해외주식투자도 병행하는 여러 재테크에 실전 경험을 갖춘 작가이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 [한국의 1,000원짜리 땅부자들]이 반응이 좋았으며, 이번 [4차 산업혁명시대 투자의 미래]는 부동산 투자에 대한 부분과 미래 기술 트렌트에 따른 글로벌 기업 투자에 대한 확장된 시작으로 살펴볼 수 있다. 김 작가가 말하는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는 가상과 현실의 결합이다. 우리가 현재 잘 쓰고 있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는 3차 산업 세계에서 만들어진 산출물이며 3차 산업은 한 단어로 가상이라고 표현한다. 그 이전의 1차와 2차 산업은 현실이라고 정의하는데 기존 1차와 2차 산업을 3차 산업과 연결하는 산업이 4차 산업이라는 것이다. 4차 산업에 대해 좀 더 알아보면 지금 전 세계가 열심히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빅데이터 산업과 AI인공지능, 머신러닝을 통해 3차 산업에서 자동화된 시스템에서 기계와 제품이 지능을 갖게 되며 인터넷을 통해 서로 연결되어 기계들이 학습능력을 더욱더 우수하게 만들어주게 된다.

누워서 편안하게 100억 벌기

 소위 '부자'라고 말할 수 있는 정도의 자산은 100억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한다. 불가 몇 년 전만 해도 10 억정 도면 부자라고 했다. 부자의 자산기준은 금리와 관련되어있다. 과거 금리가 10% 일 때는 10억 원만 있어도 연 1억의 이자수입이 가능했다. 하지만 지금은 1% 내외로 10억 가지고는 어림도 없다. 연 1억 원의 이자수입이 가능하려면 100억 원이 있어야 한다. 그러면 이런 큰 금액을 어떻게 벌어들일 수 있을까? 사실 김 작가는 사람들이 주택을 투자해서 부자의 반열에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건 불가능이라고 보고 있다. 100억이라는 금액에 그나마 가깝게 갈 수 있는 건 토지와 주식투자인데 토지거래는 정부가 대규모로 매입하는 택지개발과 기업의 산업단지 개발 등 큰 프로젝트가 아닌 개인과 개인 간의 거래로는 돈을 벌기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주택을 보게 되면 가장 많이 오르고 눈여겨보는 곳은 강남의 재건축 아파트이다. 그러나 강남 3구를 제외하면 100억을 벌려면 3억쯤 되는 아파트를 100채 사서 1억씩 오르면 100억이 되는데 이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다. 그래도 도전을 하면 몇 가지 문제에 직면하게 되는데 먼저 보유하고 있는 동안 세입자로 인한 여러 가지 관리의 문제가 있다. 그다음에는 각종 재산세, 월세로 벌어들인 사업소득세, 각종 관리비등 등 거의 이쯤 되면 임대사업 법인을 차려야 한다. 이런 식의 투자는 편안하게 누워서 100억을 벌기에는 어렵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한국은 선진국에 진입하여 인건비가 상승하고, 토지 가격이 지속적으로 올랐다. 인구가 줄어들면서 고령화로 인해 토지 수요가 많이 줄어들었고, 그렇게 때문에 차라리 해외 개발도상국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반면 주식은 어떤가? 물론 주식은 변동이 심하여 위험성이 높지만 100배, 1000배, 그 이상 오를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개인이 불리하다고 하지만 장기투자의 경우 누구에게나 유리하거나 불리한 것은 없고 앞으로 크게 각광받는 기업이라면 일정한 기간 동안 수 백배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장기적인 주식 투자는 투자가 행복하다고 한다. 주식을 사고 나서 오로지 내가 할 일이라고 하면 그냥 기분 좋게 지켜보는 것이다. 어느 분 야이든 세계 1등 하는 기업에 개인이 분산 투자하고 장기투자를 한다면 투자 실패할 확률은 낮아진다.세금의 경우 해외주식은 22% 양도세를 내야 하지만 주택의 38%에 비해 비교적으로 저렴하다. 주택을 매매할 때 겪는 세입자에 대한 관리도 필요 없고, 각종 지방세를 낼 걱정도 할 필요가 없다. 김 작가는 주식은 보유할 때 힘들지 않으면서 부자가 될 확률이 높은 부자를 꿈꾸는 것과 같다고 한다. 물론 주택과 토지 등 다른 재테크에 비해서 사실이 그렇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얼마 전 은퇴한 대기업 임원의 생활이라는 TV 다큐멘터리를 본 것이 기억난다. 대한민국 상위의 월급과 연봉을 벌어들였던 그들은 은퇴 후에 생활이 어렵게 변했다. 노후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회사를 나오게 되면 막연한 자신감은 그대로 몇 달 안 가서 꺾이게 된다. 대기업의 자신의 분야에 최고이더라도 나오게 되면 아무런 쓸모없는 기술이나 지식이 된다. 김장섭 작가의 [4차 산업혁명 시대 투자의 미래]는 쓸데없는 소비습관을 줄이고 돈이 쌓이는 구조를 만들라고 강조한다. 돈이 쌓이는 구조 투자는 막상 하려고 하면 생각처럼 쉽지 않지만 그렇다고 아예 하지 않으면 그 변화는 없을 것이고 그 결과는 안 봐도 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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